담양의 무더위가 눈에 띄게 꺾였다. 오늘(10일) 낮 최고기온은 29도 안팎으로, 최근 이어지던 35~37도의 폭염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강수 확률도 10% 안팎에 머물러 대체로 맑고 선선한 하루가 예상된다.

내일(11일, 화)도 낮 최고기온이 31도 수준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밤사이 최저기온은 22도까지 떨어져 열대야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청은 담양을 비롯한 전남광주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아직 유지하고 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습도가 높아 다시 기온이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어, 당분간은 온열질환 예방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