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늘(24일, 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로 비교적 짧아, 가까운 가족·친지 방문과 관내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군의 판단이다.
군은 연휴 기간 11개 반 128명(일일 32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분야별 현장 대응에 나선다. 짧은 연휴에 이동이 집중되는 만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힘을 싣는 분야는 교통이다. 귀성·귀경 차량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담양읍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주변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죽녹원 일원 등 주요 관광지에 교통안내 인력 8명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유도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점검을 이미 마쳤고,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한 청소대책반 운영, 가격표시제 지도 등 물가안정 대책,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통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도 함께 추진된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짧은 연휴 동안 담양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및 생활 편의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행정과 061-380-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