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오는 10월 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일정은 오후 2시 40분 팝페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3시부터 본행사인 기념식이 이어진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성평등 사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박 변호사는 여러 재심 사건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인권, 평등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군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법정화돼 있지만, 담양군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10월 초 별도의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유공자 표창을 통해 그간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온 이들의 공로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담양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담양군 향촌복지과 여성가족팀 061-380-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