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품목의 재배기술을 가르치는 '영농현장 과제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소득품목을 육성하려는 취지다.

이 교육은 읍면 농업인상담소가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품목별 재배기술을 가르치고, 농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덕면에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참송이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열어 안정적인 재배기술과 상품화 전략을 다뤘고, 현장 견학과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무정면에서는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고품질 수경재배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첫 교육에서는 충남 부여군에서 수경재배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권 환경과 양액재배 관리 이론을 배우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생육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금성면에서는 10월 8일과 27일 딸기 재배교육을, 수북면에서는 11월 16일과 23일 블루베리 전정교육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농 현장의 의견을 듣는 창구"라며 "지역별 수요와 품목 특성을 반영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061-380-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