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과 구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3종을 선정해 26일 소개했다. 부처가 운영하는 ‘알려드림, 혁신서비스’ 시리즈의 청년 취업 지원 편이다.

첫 번째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이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디지털 분야와 직무별 강좌를 제공한다. STEP 누리집에 가입한 뒤 강좌를 골라 수강하면 된다.

두 번째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이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할 때 응시료의 50%를 지원한다. 올해 대상은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491개 종목이며, 1인당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큐넷에서 접수하면 결제 때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연중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 번째는 직무능력은행이다. 기관마다 흩어져 있는 자격, 훈련 이력, 경력 등 직무능력 정보를 한곳에 모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필요하면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아 입사 지원이나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인정서는 고용24에서 발급한다.

노홍석 행안부 참여혁신조직관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서 청년이 필요한 역량을 쌓고 구직의 문턱을 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각 서비스 누리집과 행안부 소통혁신2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