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일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어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의 자살예방 책임을 강화해 실제 자살사망자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11차 위원 위촉식과 회의 순으로 열렸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9월 공청회에서 제6차 계획안을 공개했다. 당시 안은 자살을 사회적 재난으로 보고 채무, 빈곤·고립, 돌봄 부담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까지 예방 범위를 넓히는 방향이었다. 범부처 책임성 강화와 정신건강 분야의 적극적 개입, 신청주의 극복을 통한 선제 발굴이 핵심 키워드로 소개됐고, 자살 고위험군에 긴급 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다만 이날 확정된 계획의 세부 과제와 예산, 목표 수치는 보도자료 본문에서 확인되지 않아 이 기사에 적지 않았다. 확정 내용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첨부 문서에서 볼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으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