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박물관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벼 베기와 고구마 수확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체 방문객이 대상이다.
먼저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농업테마공원 농경체험학습장(논)에서 전통 벼 베기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는 낫으로 직접 벼를 베며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운다. 올해 새로 마련한 인절미 떡메치기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는 농경체험학습장(밭)에서 고구마 수확과 수경재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구마의 생육과 수확 과정을 배우고, 수경재배 키트를 직접 만들어 물을 이용한 재배 방식을 익힌다.
참가 신청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의 '교육·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어린이와 가족이 농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농업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업박물관 061-462-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