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가 4일 광양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어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대회에는 전남광주 22개 시·군을 대표한 의용소방대원 176명이 참가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나 구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규 소방대를 보조하는 조직이다. 평소에도 심폐소생술과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 같은 훈련 성과를 가리기 위해 심폐소생술, 호스 연결·회수, 4인조법 세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4인조법은 대원 네 명이 호흡을 맞춰야 하는 종목이다.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민 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방패'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오석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