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6 하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2025 국제농업박람회 참가기업의 수출 후속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상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이 협력했고, 통합특별시 본청과 해외사무소 5개, 나주시, 영암군이 참여했다.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해외 바이어 37개사를 초청해 수입 의향과 거래 실적이 확인된 바이어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협상이 지연됐거나 추가 조율이 필요한 기업에는 재상담 기회를 줬고, 바이어가 요구한 보완사항을 반영하도록 현지 유통망에 맞춘 상품 구성과 포장·디자인 전문가 상담도 제공했다.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와 함께 신규 바이어 매칭도 병행했다.

확보한 바이어 의견과 상담 자료는 2027 국제농업박람회의 바이어 유치와 사전 매칭에 활용한다. 2027 국제농업박람회는 2027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

고숙주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박람회에서 맺은 인연이 단발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