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제78주기 합동추념식이 19일(월) 열린다. 여순사건지원단은 이번 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도록 중앙위원회와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1948년 10월 19일 발생한 여순사건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민간인 희생자를 낳은 현대사의 아픔이다. 78주기를 맞아 지역에서는 희생자를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순천에서는 여순사건지원단이 민화특별전 '동백, 기억을 품다'를 개최한다. 앞서 15일에는 순천 지역 시민단체가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78주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오는 23일(금)에는 여순10·19트라우마치유센터가 문을 연다. 센터는 심리상담과 신체 재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념식 당일의 구체적 진행 내용과 참석자는 이번 보도 시점에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