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단체 임원과 회원 500여 명이 여수에 모여 교류의 장을 열었다. 제33회 전국 장애인 한마음 교류대회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렸으며 21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전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했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했다. 전국 장애인단체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키우고, 장애인 복지정책과 권리 증진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권리보장과 복지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세미나에서 주요 정책과 현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단체 간 교류·협력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참석자들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관람했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돌봄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단체 간 소통과 협력,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 공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