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행정통합 이후 기관 간 계약업무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열었다. '2026 계약담당 공무원 연찬회'는 21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군구와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계약업무 경험과 실무지식을 나누고, 시민의 이익과 공공성을 우선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권혁훈 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전문관과 송종형 한국농어촌공사 부장이 나섰다. 참석자들은 계약업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소송과 감사 지적 사례를 살펴보고, 주요 유의사항과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박주환 회계과장은 하나의 특별시가 출범한 만큼 계약업무에서도 지역과 기관 간 경험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찬회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계약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