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행정통합 이후 처음으로 ‘농림축수산식품 수출탑’ 수상 기업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수출탑은 2024년 첫 시상 이후 올해 대상을 전남광주 전 지역 기업으로 넓혔다. 수출 우수기업 17개사 내외와 수출 도약기업 3개사 내외 등 모두 20개사 내외를 뽑는다.

‘수출 도약’ 분야는 새로 만들었다. 2025년 10월 1일 이후 수출을 시작한 기업과 생산농가가 대상이며, 수출 확대 노력과 성장 잠재력,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선정 기준도 낮춰 수출실적 인정 범위를 1만 달러까지 넓히고,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 기준을 10% 이상에서 3% 이상으로 완화했다.

실적 인정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의 직·간접 수출실적이다. 지역 농림축수산식품 수출액은 2022년 약 6억 7,299만 달러에서 2025년 약 10억 8,531만 달러로 늘어 3년 연속 증가했다.

신청은 수출e음 누리집(https://www.jexport.or.kr)에서 하며, 제출서류와 세부 선정 기준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11월 말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대회’에서 진행된다.

김기숙 정책기획국장은 이번 수출탑이 수출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기업은 성장을 계속 지원하고 수출을 막 시작한 초보기업에는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