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섬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사업을 키우고 숙박·음식 등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2026년 섬 가꾸기 사업 민관 합동 워크숍'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여수 JCS호텔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어복버스, 섬의 날, K-관광섬 육성사업 담당 공무원과 섬코디네이터, 섬 가꾸기 추진위원, 마을공동체 법인 대표, 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1일에는 섬코디네이터 6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섬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사업 준비 교육'에서는 섬의 특색을 살린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마련하고 판로를 넓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여수 송도와 대횡간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추진 사례도 공유됐다.
둘째 날에는 전문가 발표와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이태겸 서울사이버대 대우교수가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가 섬 지역 식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육수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이 숙박시설 개선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섬별 현안과 개선 과제를 나누고 주민 공동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실천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도 둘러봤다.
박태건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섬의 특색을 살린 마을사업과 관광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