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제11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장기요양재가협회, 요양보호사협회 등 86개 기관·단체의 복지 종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기념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복지인 노래자랑과 화합 공연도 열려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은 지역복지 증진에 힘써 온 유공자 34명에게 전남광주특별시장, 국회의원, 담양군수, 담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장에는 참여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체험 공간 10곳도 운영됐다. 각 기관은 주요 복지서비스와 활동 내용을 알렸고, 종사자들은 서로의 역할과 경험을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이야말로 담양 복지의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심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담양군 주민복지과 061-380-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