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올해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메타세쿼이아랜드 일원에서 ‘제8회 담양 산타축제’를 연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 맞춰 열리는 겨울 축제로, 올해 주제는 ‘담양행(行) 크리스마스’다.

군은 메타세쿼이아랜드의 겨울 풍경에 공연과 체험, 야간경관을 더해 가족과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가수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메리 크리스마스이브’ 공연이 열리고, 불꽃 레이저쇼도 이어진다. 25일에는 캐럴과 버블 공연,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는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준비됐다. 11월 중 사연을 접수해 세 쌍의 연인을 뽑고, 가장 인상적인 사연으로 선정된 연인에게는 김민석과 함께하는 깜짝 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산타하우스와 산타공방, 크리스마스 장터, 겨울 먹거리, 야간경관 조명 등이 축제장 곳곳에 들어선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중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메타세쿼이아랜드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에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낭만을 담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담양을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관광과 061-380-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