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보러 광주를 찾는 삼성 라이온즈 원정 팬들을 상대로 남도 관광 홍보에 나섰다.
특별시는 30일까지 이틀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BO 플레이오프 3·4차전에 맞춰 원정 응원객을 환영하는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정 팬들이 주로 오가는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환영 인사와 함께 관광 홍보물을 나눠 주고 여행 정보를 안내한다.
홍보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비롯해 담양·나주·화순 등 인근 가을 여행지와 남도 먹거리가 담겼다. 특별시는 경기 전후에 관광지와 음식점, 전통시장을 찾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철도 여행 할인도 안내한다. 가을 '여행가는 달' 기간에 강진·고흥 등 9개 시군의 여행상품을 이용하고 지정 관광지 방문을 인증하면 열차 운임 상당의 할인쿠폰을 받아 다음 열차표 예매에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관광정책과장은 응원하는 팀은 달라도 전남광주를 찾는 모든 야구팬은 반가운 손님이라며, 이번 방문이 다시 찾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