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를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담양군은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11월 군정 소통의 날'을 열었다. 박종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 열린 담양 청년축제, 창평 전통음식축제, 생활체육대축전, 세계문화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를 운영하고 방문객 안전관리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 군수는 민선 9기 여섯 가지 군정방침 가운데 관광·문화 분야인 '격이 빛나는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다미담예술구와 담양 상설시장, 해동문화예술촌, 담빛음악당 등 이미 갖춘 시설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라는 주문도 나왔다. 연말 산타축제 준비와 기존 관광시설 활용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박 군수는 "관광은 방문객 수보다 담양에 머무는 시간과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가 중요하다"며 "담양만의 매력을 더 많은 분께 알려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시 낭송, 공직자 국외선진지 산업시찰 2개 팀의 결과 보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문의: 담양군 행정과 061-380-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