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축제 '2026년 담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달 31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빛청소년참여기구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했다.

무대는 담양중학교 난타부 '청울림'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수북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청소년 밴드동아리 오닉스(ONYX)·넥스트 챕터(NEXT CHAPTER)·디앤비(D&B), 댄스동아리 '아름다운 그녀들'이 차례로 올랐다. 마술 공연과 비기닝크루의 비보잉, 래퍼 노윤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먹거리 판매 차량도 운영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학업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향촌복지과 061-380-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