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1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나과(대표 구대현)의 '나과 허니'를 선정했다.
나과 허니는 알코올 도수 25%의 리큐르로, 한국 전통 음료인 배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한라봉과 나주산 배즙을 벌꿀에 절여 오랜 기간 발효·숙성한 뒤, 금목서와 캐모마일 등 꽃과 향신료를 증류한 주정과 결합해 만든다.
나과는 원료 배합 비율과 투입 순서, 여과 방식 등을 2년간 연구해 제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번에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기존 '네이키드 허니'에서 이름을 바꿨고, 용량도 기존 500mL 한 종류에서 360mL와 700mL 두 종류로 늘렸다. 원액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즐길 수 있고, 살짝 데워 마셔도 된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K푸드유통과장은 나과 허니를 나주산 벌꿀과 배 같은 지역 농산물에 청년 양조인의 아이디어를 더한 프리미엄 전통주라고 소개했다. 박 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K푸드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