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2026년 호국훈련을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실시한다. 합참은 지난 15일 이 일정을 발표했으며, 올해 후반기에 열리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다.
훈련은 지상·해상·공중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 대항군을 운용하는 쌍방 야외기동훈련 형식이어서 실전에 가까운 환경에서 부대 간 협동 능력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앞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훈련 기간 중 조정됐던 한미 야외기동훈련 가운데 일부도 포함된다. 당시 조정된 7건 중 2건이 호국훈련과 병행되고, 나머지 5건은 연내에 실시될 예정이다.
호국훈련은 매년 시행되는 군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다른 국가 일정 등을 고려해 11월 17~21일로 미뤄진 바 있다. 올해는 이보다 앞선 10월에 열린다.
구체적인 훈련 지역과 참가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이번 발표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