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AI컴퓨팅센터(코아크)가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부지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2조4065억원을 투입해 부지 4만8996㎡에 첨단 AI 반도체(GPU) 1만5000장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삼성SDS 컨소시엄이 대표사로 참여했다. 전력은 우선 40MW로 구축한 뒤 40MW를 추가 증설해 총 80MW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성장펀드, 삼성SDS 컨소시엄의 공동 투자로 지난 6월 10일 설립됐으며, 완공 전에도 AI 컴퓨팅 자원을 조기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