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 담양군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 부시장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후보는 김진명 서울과학기술대 초빙교수, 나명환 전남대 AI융합대학 학장, 백승주 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이병훈 전 국회의원이다.

최 전 군수는 전남도의원 3선과 담양군수 4선 등 27년의 현장 경험을 강조하며, 5·18 당시 전남도청 사수에 참여했던 이력과 인구 5만의 담양을 연 120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킨 실행력을 부각하고 있다.

그는 광주 군공항 부지 250만 평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인허가 총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여수 석유화학, 광양 제철소 등 기존 산업의 혁신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기업 유치 시 지역 청년 채용 인원과 지역 업체 활용 비율을 계약서에 명시해 공개하는 '일자리 계약 공개제'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자체 역사상 처음으로 차관급 정무부시장 2명을 시민추천제로 8월 중순 최종 인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