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사우델이 23일(일) 낮 최대풍속 초속 49m, 중심기압 935hPa로 이번 예보기간 중 최고 세력인 '강도 4'에 도달했다.

태풍은 괌 북북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으며,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는 28일(금) 중국 닝보 상륙을, 미국 예측모델(GFS)은 26일(수)~27일(목) 일본 규슈 동쪽 해안을 거쳐 하마마쓰에 상륙하는 경로를 각각 전망해 진로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현재까지 예상 경로상 우리나라와 최근접 거리는 약 754km로 직접 상륙 가능성은 낮지만, 동해안·남해안은 간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높은 파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