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총 5조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1일(월)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심의했다.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9명과 통합특별시장·통합특별시교육감, 도시개발·지방분권·교육자치 분야 전문가 등 모두 39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 총리와 정부위원 16명,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세칙과 재정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다뤘다.

확정된 재정 인센티브는 2027년 통합특별시의 안착과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된다. 한 총리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길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