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전남대와 부산대, 충남대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해 온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첫 대상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들 대학에 학교당 700억 원 안팎을 투입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브랜드 단과대학과 인공지능(AI) 거점대학을 키울 계획이다. 학부에서 대학원, 연구소까지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남대가 첫 선정 대학에 포함되면서 전남·광주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