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보건소가 재가암환자와 보호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 모임은 담양 지역에 사는 재가암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담양군보건소 여성회관 1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암 치료를 마친 뒤 일상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암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힘을 기르고, 비슷한 처지의 참여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으로 기댈 곳을 갖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양실습과 구강교육, 한방차 만들기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이 마련됐다. 여기에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다니엘 근력운동과 심리교육, 꽃바구니 만들기,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등 신체활동과 심리·정서 회복을 함께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남우주 담양군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와 보호자가 건강관리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담양군 건강증진과 061-380-3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