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3일(목) 닉 코엘로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이 담양을 찾아 두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담양군청에서 군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함께 짚었다.

일행은 이어 담양군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사이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담양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살펴봤다.

담양군과 린우드시의 인연은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두 도시는 2016년 9월 린우드시에서 우호교류를 맺고 행정·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왔으며, 2018년 린우드시 대표단의 담양대나무축제 방문과 담양고·린우드고 학생들의 상호 방문처럼 청소년 교류도 이어왔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사이의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고,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종원 군수는 “오랜 시간 이어온 우정을 다시 확인했다”며 “상호 방문과 문화·교육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참여소통실 061-380-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