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12개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연계 과정을 점검해 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담양 지역의 사례관리 현황을 분석했다. 이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욕구 사정, 위기가구별 서비스 계획 수립, 민간 복지자원 연계 협력, 사례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 사후관리 및 종결 기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과 실무자 간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한 사례를 놓고 업무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지원과 자원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여러 기관의 서비스를 묶어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담당자의 판단과 연계 역량이 실제 지원의 폭을 좌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수행하는 사례관리 과정을 다시 살펴보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발굴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복지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관리 교육과 실무 지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담양군 주민복지과 061-3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