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곳곳에서 생명존중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자는 취지다.
군은 이날 전통시장과 관내 학교를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고,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에서는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마음건강과 자살예방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별도로 벌였다. 현장에서는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미니 현수막과 손팻말로 메시지를 전하고, 생명사랑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이용 방법을 알렸다.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학업과 취업,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과 도움을 요청하라는 점을 강조했다.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이른 시기의 도움 요청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년기는 학업과 취업, 진로 등 여러 변화가 겹치면서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관계 기관이 함께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문의: 담양군 건강증진과 061-380-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