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8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이불 20채를 세탁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장은 이희 씨가 맡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혼자서는 세탁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한 뒤 다시 전달했다. 이불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 어르신 혼자 다루기 힘든 대표적인 살림살이로, 여름을 지나며 관리가 어려웠던 가구가 많았다. 회원들은 세탁만 하고 돌아가지 않고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한 회원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덮고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봉사라도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효정 월산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함께 주변 이웃을 살피며 필요한 도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담양군 월산면 061-380-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