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4일(월) 오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안녕하십니까?'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변 사람의 위기신호를 조기에 알아챌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자살 현황과 자살 위험신호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생명지킴이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살펴보기·바로 알기·제대로 돕기·실천하기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차례로 다뤄졌다.
'안녕하십니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의무교육도 함께 이행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직 안에서 위기신호를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처럼 말을 꺼내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가족·지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나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문의: 담양군 건강증진과 061-380-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