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고령 주민의 일상 속 가스사고를 막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일부 가구에는 가스자동차단장치(가스콕) 설치를 지원했다.

교육은 지난 11일(금) 담양읍 가산2구 회룡마을과 금성면 석현리 석현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2개소에서 열렸다. 치매 환자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은 가스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생활 속 가스 사용수칙과 사고 예방법을 반복해서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더해 군은 지난 8월 금성면 석현마을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자동차단장치 설치를 마쳤다. 가스레인지를 켜둔 채 잊어버리는 등 사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 위험을 기계적으로 차단해주는 장치다.

이번 사업에는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광역치매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 주민들이 가스 안전수칙을 다시 확인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건강증진과 061-380-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