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어울림센터에서 '2026 농촌인재학교 중급과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 1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25일부터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농촌인재학교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농촌마을에서 지역 문제를 직접 살피고 공동체 활동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중급과정에서는 마을활동의 이해와 활동가의 역할을 출발점으로 마을자원 조사·기록,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우수공동체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등이 차례로 다뤄졌다. 여기에 더해 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실무교육도 포함돼, 마을 사업을 직접 운영할 때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행정 절차까지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신규 교육생과 선배 마을활동가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활동 사례를 나눴다. 교육생들은 활동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실제 활동 과정에 대해 묻고 답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양순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인재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경제교통과 061-380-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