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추석맞이 담양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담양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명절 소비를 끌어내고 농가의 판로를 넓히자는 취지다.
이번 장터는 담양군 농업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과 광주청사관리소가 후원했다.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객이 주 고객층인 만큼,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곧바로 만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이정국 담양군 부군수와 NH농협 담양군지부장, 담양군 농업회의소장 등이 함께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 힘을 보탰다. 군은 현장에서 담양 농특산물의 생산·유통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특산물도 같이 소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군은 이번 장터를 계기로 추석 명절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늘리고, 담양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새로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담양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농업유통과 061-380-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