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 지원 대상이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돼, 중학교 2학년 연령의 청소년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은 대상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해 이번 절기에 2회를 맞아야 하는 어린이는 9월 21일(월)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이보다 한 주 늦은 9월 28일(월)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 상황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와 백신 보유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정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어린이와 임신부 등 접종 대상자는 일정을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담양군 보건행정과 061-380-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