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2026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에서 시·군 우수센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24년 최우수센터, 2025년 우수센터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간 것이다.
센터가 지원해 온 죽림마을도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부동마을에 이어 올해 죽림마을이 이름을 올리면서, 센터와 지원 공동체가 2년 연속 나란히 상을 받게 됐다.
죽림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해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이어오며 공동체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다음 단계 사업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 센터 측 설명이다.
센터는 마을활동가와 함께 정기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사업 추진과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단계별로 지원해 왔다. 여기에 전남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담양형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마을활동가 운영, 주민교육, 농촌인재학교 등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양순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마을활동가, 센터 직원이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상황과 필요를 가까이에서 살피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수) 여수시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6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담양군 경제교통과 061-383-8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