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가맹업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를 새로 도입하고, 등록된 단체가 협의를 요청했는데도 가맹본부가 응하지 않으면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기존에도 가맹점사업자단체의 협의요청권이 있었지만 단체 등록 요건과 협의 불응 시 제재 근거가 부족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조치로 가맹점주의 협상력이 실질적으로 높아질지 주목된다.

개정법은 2026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