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이 5개월간의 군사 충돌에 따른 피해 배상을 놓고 맞서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가 멀어지자,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가량 급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2.13달러로 3.95달러(5.05%) 올랐고, 브렌트유도 87.72달러로 4.99% 상승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국제 금값도 온스당 4376달러 선까지 올랐고, 유가 급등 여파로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0.32% 내리는 등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란·미국 배상 갈등에 국제유가 5% 급등
이란·미국 5개월 군사 충돌 배상 갈등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멀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