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6일 오전 9시부터 충남 천안 대한축구협회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첫 강제수사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됐으며, 대상에는 정몽규 당시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당시 축협 기술총괄이사 등의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2024년 7월 관련 고발장이 접수된 지 약 2년 만에 이뤄진 첫 강제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