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132명이 '2026년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수상자 가운데 약 반세기 가까이 봉사를 이어온 사례부터 대규모 기부를 한 사례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85세 자원봉사자 양미애 씨는 49년간 이어온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기부 부문에서는 가수 임영웅 씨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가 2020년부터 누적 47억 원을 기부한 공로로 물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임직원 러브펀드 조성과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눔국민대상은 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로 이웃을 돕는 이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상자별 세부 공적과 훈격별 인원은 복지부와 주최 측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