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경찰청이 AI 보안기술 기반 피싱 악성 앱 분석 협력을 통해 최근 3개월간 범죄 서버 475개를 식별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통해 643명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했으며,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건당 5024만원)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638억원 규모의 피해를 막은 것으로 추산된다. SKT와 경찰청은 전날인 16일 악성 앱 분석과 수사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는 부속 협약을 체결하고, 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체계를 계속 고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