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26일 갑작스러운 돌발 홍수가 발생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던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근로자 8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주네팔대사관은 사고 인지 직후 네팔 정부에 상황을 통보하고 신속한 수색·구조를 요청했으며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다. 네팔 전역에서는 이번 홍수로 최소 19명이 숨지고 외국인 291명을 포함해 38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