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월)은 유엔이 정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이른바 푸른 하늘의 날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날을 기념해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여러 행사를 연다.
정부기념식은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며 유튜브로도 중계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에 이어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이강웅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민간위원장, 리텐웨이 중국 생태환경부 대기환경사 국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고, 참석 기업·기관들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의지를 담은 '기후시민 10가지 약속' 선언식에 참여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중 대기환경 고위급 간담회가 열려 양국의 대기질 현안을 논의한다.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수록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기념식과 한중 간담회에서 나올 협력 방안이 다가올 계절 미세먼지 대응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