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를 24시간 운영해 위기에 놓인 국민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공서가 모두 문을 닫는 명절 연휴야말로 도움이 가장 절실해지는 시기라는 판단에서다.
129는 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등 보건복지 전반에 관해 안내하는 정부 대표 상담창구다. 전화뿐 아니라 화상상담과 카카오톡, 국민비서 챗봇 등 여러 방식으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센터는 365일 24시간 3교대로 돌아가는 위기대응상담팀을 중심으로 연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이나 돌봄 공백처럼 당장 답이 필요한 상황이면 연휴 중이라도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이 힘들 때 이용할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도 같은 센터에서 24시간 운영된다. 명절에 홀로 지내는 이웃이 걱정된다면 안부를 묻는 전화 한 통과 함께 이 번호를 알려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