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착화와 잠재성장률 반등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혁명과 에너지 대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맞물리면서 세계 경제와 산업의 근본 구조가 달라지고 있다며, 이런 과제는 정부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개막한 정기국회를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이 더 굳게 손을 맞잡자고도 했다.

금리에 대해서는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면서, 금리 상승으로 취약계층이 겪을 고통을 최소화하고 성장잠재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재정이 정교하게 역할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