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오늘(2일, 수) 정부서울청사에서 'AI 행정혁신 우수 공직자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근본적인 인공지능 행정혁신은 공직자 개개인이 도구를 잘 쓰는 수준을 넘어 정부 전체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며, 그래야 본격적인 생산성 향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며 'AI 챔피언'으로 꼽힌 공직자와 AI를 잘 활용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자 현장에서 쌓은 활용 사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6월에도 데이터·AI 기반 행정혁신을 주제로 실무 공직자 간담회를 여는 등 공공데이터와 AI를 접목한 행정 개편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향후 부처별 AI 도입 계획과 관련 제도 정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